창원시 동전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순항'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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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6 11:40
3월 동전일반산업단지 공사 현장 / 동전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아시아뉴스통신=정창준 기자] 경남 창원시 북면 동전리 일대에 조성 중인 동전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올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창원시는 동전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완료 되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면은 전체 22,000여 세대 규모의 신도시로 입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동전리 일대에 들어 설 동전일반산업단지로 인한 북면 신도시의 인구 유입 및 경제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도로 상황도 좋아질 전망이다. 북면 지개리와 동읍을 잇는 도로 개설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 도로 개설 사업이 완공될 시 북면에서 경남도청과 진해구까지 창원 시내를 거치지 않고 통행이 가능하게 되며, 기존 40분 걸리던 거리를 10분 이내로 갈 수 있게 된다. 한편 동전일반산업단지 조성 공사에 따른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동전사거리~동전교차로 간 우회가도는 지난 10일 개통 되었다.
산단 주요 유치 업종은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기타기계·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 조절 공급업, 전기장비 제조업, 기타 제품 제조업, 육상 운송 및 파이프라인 운송업, 창고 및 운송 관련 서비스업 등이며 그 외 업종은 협의를 통해 입주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창원시 의창구 북면 동전리에 위치한 동전산업단지 분양홍보관 또는 동전산업단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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