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동전산업단지 준공 본격화
[아시아뉴스통신=김동준 기자] 1군 건설사인 대우건설이 책임준공하는 '동전산업단지'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동전리 일대 약 50만㎡로 조성 진행 중이다. 동전산업단지는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빠르면 9월부터 공장 건축이 가능한 상태가 된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입주 대상 업종은 금속가공제품 제조업(C25), 기타기계·장비 제조업(C29),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C30),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C31),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 조절 공급업(D35), 전기장비 제조업(C28), 기타 제품 제조업(C33), 육상 운송 및 파이프라인 운송업(H49), 창고 및 운송 관련 서비스업(H52) 등이며 그 외 업종은 협의를 통해 입주 가능하다.
동전산업단지는 최근 무동, 내곡, 감계신도시 개발로 인하여 인력 수급이 유리한 위치에 입지하고 있으며 의창구 북면 지개리(국도 79호선)에서 동읍 남산리(남산IC)를 연결하는 도로와 함안 칠북-북면을 잇는 도로 건설 사업이 박차를 가하고 있어 물류 이동이 한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북창원 IC로부터 3분 거리에 위치하여 시내, 외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고 지난해 시에서 추진한 동전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 공사는 국도 79호선 개통을 끝으로 임시우회 가도가 전면 개통된 상태로, 황의태 산업입지과장은 "산단 입주 기업에게 교통, 물류 등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산업단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진입도로 조성완료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정보는 창원시 의창구 북면 동전리에 위치한 동전산업단지 분양홍보관 또는 동전산업단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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