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동전산업단지 첫 입주 예정 기업 8개사 투자협약 체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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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17:10
▲ 동전산업단지에 입주예정인 국성이엔지, 상신테크, YK유통, 에스에이치씨, 한길유통, 한양테크, 케이에스티, 케이에프농업개발 등 8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데일리 = 이성용 기자] 창원시는 3월 준공하는 동전산업단지에 첫 입주예정 기업 8개사와 3일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 기업은 국성이엔지, 상신테크, YK유통, 에스에이치씨, 한길유통, 한양테크, 케이에스티, 케이에프농업개발이며 주요 투자 업종은 기계 가공, 금속 제조업에서 물류·유통업까지 다양하다.
이날 협약으로 8개사는 2023년까지 사업장 확장 이전에 총 251억원을 투자하고 71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기업별로는 국성이엔지 20억원, 상신테크 26억원, YK유통 30억원, 에스에이치씨 40억원, 한길유통 17억원, 한양테크 17억원, 케이에스티 80억원, 케이에프농업개발 20억원 등이다.
동전산업단지는 8개 기업 외에도 투자금액 322억원, 신규고용 60여명의 기업 입주 계획이 있어, 총 투자금액 572억원과 신규고용 131명 이상으로 지역 경제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며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 의창구 북면 동전리 일원에 조성되는 동전산업단지는 약 50만 ㎡ 규모로 3월 중 1단계 사업준공을 앞두고 있다.
입주 가능 업종을 기존 4개에서 9개로 크게 확대해 기계·장비제조업에서 창고 및 운송 관련서비스업까지 기업의 유치 폭이 한층 넓어져 분양이 활성화되고 있다.
또한 현재 북면 지역은 올해 7월 지개-남산도로 개통 예정, 칠북-북면 도로 개통 등의 대규모 SOC 사업이 진행 중으로 동전일반산업단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업준공 임박에 따른 산업시설 및 지원시설용지에 즉시 입주 가능한 여건과 창원시의 동전산단내 북면국민체육센터 및 동전지식산업센터 설립 예정, 코로나19 백신 상용화로 인한 경기 회복 기대감 등의 호재로 인해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호응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인 ㈜창원혁신산단개발사는 오는 18일 분양설명회를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산단개발사와 협업, 입주 희망 기업 문의사항 및 금융, 법률, 행정 등의 지원을 원스톱으로 해소해 우량기업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기업들이 투자 계획대로 원활한 투자가 이뤄지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좋은 일자리 창출은 기업의 신규 투자에서 만들어지므로 지역민 신규 고용에 특별히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허 시장은 “내년 창원특례시에 걸맞게 실리적이고 실속있는 특례를 잘 챙겨서 최적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우뚝서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금일 창원시청에서 동전산업단지 입주기업 중 8개사와 창원시의 MOU 협약 체결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참석한 8개사는 동전산업단지 로의 이전에 총 251억원을 투자하고 71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입니다.
동전산업단지 는 현재 사업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바로 공장 착공 가능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기 투자 기업들은 공장 착공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동전산업단지 는 오는 18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분양에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업 준공을 앞두고 있는 창원 동전산업단지 언제든 문의주시고 직접 두 눈으로 땅 보시길 추천드립니다.